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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센의 취업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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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헬조센의 취업 시장

헬조센에서 태어난 죄(= 전생에 죄를 지은 것의 벌)로 당신은 취업시장이라는 거대한 벽과 마주하게 된다.

#0-1 흔한 경력직 모집

디시 주식갤, resurre, "헤븐조선의 취업시장...........jpg", (2015-09-20)

※ 노조에서 걸어놓은 거 라고 한다.

#0-2 흔한 아르바이트 모집

디시 주식갤, ㅇㅇ, "헬조센의 흔한 알바 광고 ㅋㅋㅋㅋㅋ", (2015-06-24)

시급이 1만원꼴인데 급여없음 ㅋㅋㅋㅋ

반응

이거 염전 노예 만드는 방법이랑 왠지 흡사 ㅋㅋ

와아~~~살기좋다~~와아~~헬복하다!!!!!

지옥불반도는 열정페이가 있는곳인데 .. 왜다들 과민반응?

그냥 탁구 좋아하는 사람 하라고 올린거잖아 ㅇㅇ 디씨엔 성격파탄자밖에 없나

탁구는 좋아해도 청소까지 좋아하진 않거든.

그게 열정페이임.. 좋아하는 거 시켜줄테니까 공짜로 일하라고

뭐가 문제인지 자체를 모르는 저런 사람 덕에 헬조센 유지가 가능

지옥은 헬조센에 비하면 천국이다 천국

#0-3 흔한 아르바이트 모집(2)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임대료 내고 일해라"…황당한 프리랜서 구인 광고", (2015.11.09)

여기는 한 술 더 떠 돈을 내고 아르바이트를 해야하는 곳이다.

#0-4 흔한 해외 인턴 알선

KBS, 공웅조 기자, "[단독] 교수가 해외 취업 장사…월급 20% 챙겨", (2015. 4. 8.)

부산의 한 사립대에서 5년째 외국어 계열 학과장을 맡고 있는 강 모 교수.

사흘째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강 교수는 지난 2013년 모 기업의 해외지사에 인턴으로 취업한 이 학교 재학생들에게 졸업할 때까지 월급의 20%를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자 사직서를 낸 겁니다.

#1: 헬조센의 면접 문화

취업시장을 돌파하고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연습은 끝난 것이다. 다음으로 본게임인 면접이 당신을 기다린다.

#1-1압박 면접 질문의 예

일반적으로 외동은 성격이 나쁘다. 그런데 자소서에 보면 외동인데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이라고 썼는데, 거짓말이 아닌가.

콧대가 낮으면 관상학적으로 별로인데, 수술할 생각은 없나

혈액형이…? A형은 소심하지 않나?

지인 중 사회·경제적으로 성공한 인물의 이름을 대라

자네 언니는 왜 아직 결혼을 안 했나

학교는 왜 '그런 곳'을 갔나?

연합뉴스, ""외동아들은 성격 나쁜데…" 아직도 이런 '진상' 면접관, (2015/07/12)

(전략)...이런 현실에 구직자들은 '모욕스터디'까지 만들었다. '멘탈 갑(甲)'이 돼야겠다며 자발적으로 모욕적인 상황을 만들어 대처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다...(후략)

반응

헬조센에서 압박면접을 하는 이유:

이새끼 내밑으로 들어와서 존나 갈구고 쪼인트까도 가만히 있을 호구새낀가 아닌가 간보려고

모욕스터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이맛에 헬조선 삽니다~

그걸또 고분고분하게 따르려고 모욕스터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자리부터 저따위로 굴면 그자리에서 일어나야지 들어가 봐야 개씹헬일 게 빤하구만

모욕스터디래 시발 헬센징들은 불합리에도 잘 적응하는 종족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생에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야지 암ㅡ

압박면접하다 면접관 죽이는사람 한명 나오면 그만할듯 ㅋ

노예로 적합한지 않은지 테스트하는 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싸대기도 한대씩 쳐볼거같다

사실상 사이버 모욕스터디인 디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흔한 꿀알바 면접 후기

페이스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몇일전 학교안에 '꿀알바 대탐험'이라는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2015-10-29)

몇일전 학교안에 '꿀알바 대탐험'이라는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다들 보셨나요?

캠퍼스TV에서, 뉴질랜드 알바체험을 가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며 학생들의 자소서를 받았고, 왕복항공료 전액 무료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서 많은 학생들의 지원을 유도했습니다. 제 친구도 포스터를보고 자소서를 열심히 준비했고 1차까지 합격해서 오늘 면접을 보았습니다.

친구가 오랜시간 먼 해외를 가는것이 꿈이었지만 집안형편이 좋지못해 이루지못했기에 꼭 가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화이팅을 외치며 나간 친구가 눈이 퉁퉁부어 돌아왔습니다.. 들어보니 면접자체가 엄청 황당하더라구요..

한학생은 엎드리게하고 양역할을시키며 한 학생이 양털을 깎는 시뮬레이션을 시킨다던가, 양 성대모사, 쌀포대 들고 뉴질랜드를 꼭 가고싶다고 외치면서 뛰어다니기, 강아지를 풀어놓고 누구에게 가는지 테스트, 지원자들끼리의 랩배틀 까지.....

모든게 황당했고 수치스러운것도있었지만 뉴질랜드로 가는게 친구에게는 정말 꿈이었고 진심이었기때문에 웃으면서 열심히 참여했다고합니다..

그런데 그 면접끝에 다 일어나라고하더니 지금까지 캠퍼스TV에서 준비한 몰카라면서 박수를 치라고했답니다.. 뉴질랜드는 처음부터 없었다고 합니다..ㅋㅋ 몰카였다고.. 그 말을 듣고 순간 그 친구가 벙쪄서 "뉴질랜드 진짜없는거에요? 진짜없어요..?" 만 반복하며 엄청 울다가 집에돌아왔습니다.. 면접관들은 다 연기자였고 몰카끝나고 기분이어떻냐는 인터뷰도 했답니다..기분이.. 어떻긴요...;;;

어떤 의도였는지는 알겠지만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꿈일수있는 일을 가지고 장난쳐도 되는건가요? 모든게 다 거짓말이라니.. 차라리 열심히 준비하지않았다면 속상하지도 않고, 차라리 떨어졌다면 이렇게 수치스러워하지도않았을것같습니다..

요즘 몰카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이게 유행이라고하지만 이런 몰카는 받아드리기어렵네요. 앞으로 이런 장난은 자제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이런 장난을 당하는 사람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몰카를 기획한 PD가 사과문을 올리며 이 이야기가 사실임이 밝혀졌다. 촬영 의도는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하고, 면접시 대처능력을 보고자"라고 한다. 이후 해당 PD랑 작가는 짤렸다고 전해진다.

반응

박수를 치래 시발 ㅋㅋㅋ

헬조선에서는 속은놈이 잘못이다 !! 사과했으니 다 된 것 아니냐 !!

사람 좇빠지게 굴리고 몰래카메라! 이러는거 인터넷 주작썰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몰카 짬밥 수십년간 먹어온 이경규 의문의 1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질랜드->헬조센행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총기자유화가 필요하다

와 진짜 지옥에 떨어져라 씨발새끼들

헬조센에서 갓갓랜드로 갈 생각에 들떠있었을텐데 너무하단

마지막 벙져서 울부짖는거 꼭 슬로우로 보여주면 좋겠다

캬...헬조선 클라스 아직 안죽었다 이기야

사람 대가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가?

그래서 몰카 당하신 분들이 사과문같지도 않은 사과문 읽고 기분풀리시겠죠???

PD넘아 보고있으면 뉴질랜드 보내줘라 그러고도 니가 인간이냐

[헬조센으로 떨어진 게시글 입니다.]

#1-3 인사 담장자가 알려주는 면접 꿀팁

※ 같은 회사의 면접 조언이다.

면접시 외모의 중요성

일본에서 실험한 결과, 남자는 모델만 합격하고 여자는 일반인 1번 빼고 모델 합격.

#1-4 면접 결과에 의문을 품었을 경우

네이트판, 강대민, "부서 면접 탈락 이후 면접관과의 톡입니다.", (2013.03.29)

저런 사람 밑에서 일할 뻔 했는데 알아서 걸러줌 개꿀.

#2 헬조센의 인턴 문화

헬조센에는 적은 시급으로 필요할 때만 사람을 쓸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있다. 그것을 인턴 제도라고 부른다.

#2-1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

MBC, PD수첩, "갑을병정... 그리고 인턴", (2014.12.23)

#2-2 위메프 甲질 사건

사건 개요

  1. 소셜 커머스 업체 위메프에서 인턴 11명 뽑음.
  2. 하루 14시간 정도 개처럼 일 시키다가 2주 뒤 수습기간 끝나자마자 칼같이 해고 ^^
  3. 방송타고 항의 받으니까, 이번엔 걍 11명 다 합격처리 ^^

#3 헬조센의 사내 문화

취업난을 뚫고 사회로 첫발을 내딛은 당신, 축하한다. 이제 헬조센 특유의 사내 문화에 적응하기만 하면 된다.

#3-1 헬조센식 복종 훈련

"어깨 손."

"야!"

최소 낼모레 서른인 인간들 데려다가 멍멍이식 복종 훈련을 시키는 장면이다.

#3-2 외국 기업이 헬조센화 되는데 걸리는 시간

머니투데이, 류지민 기자, "'5시 칼퇴' 독일 직장인, 한국 기업에 인수되자…", (2013.07.06)

(전략)...박진홍 한화큐셀 매니저는 "처음에는 인수 작업에 정신이 없던 한국 직원들만 야근을 했는데 어느 순간 독일 직원들이 한두 명씩 자발적으로 남더니 함께 일을 하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한국인의 열정을 배우자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후략)

칼퇴 문화가 보편화된 독일. 독일의 기업을 헬조센 기업이 인수하고 얼마 뒤, 독일인들도 눈치를 보며 야근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 년 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한화의 태양광사업 핵심, 한화큐셀 독일공장 폐쇄", (2015.01.23)

(전략)...독일 탈하임공장 정리계획에 따라 현지공장의 생산직 인력 550명은 구조조정되고...(후략)

완벽하게 조센화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3-3 헬조센을 경험한 외국인이 쓴 책

“한국의 대기업에서 보낸 10년은 기상천외한 경험이었다!”


하루 10~14시간 근무,

회사에 대한 맹목적인 헌신,

상부의 냉혹한 감시,

군사적이고 위계적인 서열문화.


외국인 CEO가 10년간 경험한 한국 대기업의 실상!


 


등등 끝없이 헬조센의 취업 문화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을 수도 있지만,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 다른 주제를 찾아보는 것이 생산적인 블로깅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끝.

붙임 #1: 출처 및 참고

  1. 네이트판, 강대민, "부서 면접 탈락 이후 면접관과의 톡입니다.", (2013.03.29)
  2. 디시 주식갤, ㅇㅇ, "헬조센의 흔한 알바 광고 ㅋㅋㅋㅋㅋ", (2015-06-24)
  3. 디시 주식갤, ㅇㅇ, "회사 면접에서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험을 해보았다.jpg", (2015-08-11)
  4. 디시 주식갤, 죽창을들어라, "헬조센의 압박면접.interview", (2015-07-12)
  5. 디시 주식갤, resurre, "헤븐조선의 취업시장...........jpg", (2015-09-20)
  6. 디시 고전게임갤, ㅁㅁ, "공포의 꿀알바", (2015-10-30)
  7. 디시 고전게임갤, 캐피탈G즘, "면접준비... 어리둥절...jpg", (2015-04-29)
  8. 머니투데이, 류지민 기자, "'5시 칼퇴' 독일 직장인, 한국 기업에 인수되자…", (2013.07.06)
  9.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임대료 내고 일해라"…황당한 프리랜서 구인 광고", (2015.11.09)
  10.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한화의 태양광사업 핵심, 한화큐셀 독일공장 폐쇄", (2015.01.23)
  11. 연합뉴스, ""외동아들은 성격 나쁜데…" 아직도 이런 '진상' 면접관, (2015/07/12)
  12. 페이스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몇일전 학교안에 '꿀알바 대탐험'이라는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2015-10-29)
  13. KBS, 공웅조 기자, "[단독] 교수가 해외 취업 장사…월급 20% 챙겨", (2015. 4. 8.)
  14. MBC, PD수첩, "갑을병정... 그리고 인턴", (2014.12.23)



일베, 독일 스타벅스 인종차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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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Big - Shine

사건 개요

  1. 일베에 "독일의 스타벅스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라는 내용의 글 올라옴.
  2. 다같이 몰려가서 테러해줌.
  3. "다시는 조센을 무시하지 마라." ↖(_ _)↗

#1: 하소연

일베저장소, azazaa, "독일 스타벅스의 특별한 서비스.jpg", (2016.01.25)

한국인이 주문하면 그림을 그려주더라

참고로 독일 뮌휀

댓글

차분하게 대응해라.

이성적으로 항의해라... 제발

※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낮짝에 하켄크로이츠로 응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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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캐리커쳐 그려줬는데 감사해하지는 못할망정..

병신아 그러면 하일!히틀러!하면서 나치경례해줘야지;;

시발 이름을 써야되는데 뭐라는지는 모르겠고 저럴수도있지ㅋㅋㅋㅋㅋ

그림그리는것도 귀찮을텐데 존나 정성스럽게 인종차별하네

이름뭐냐고 물어봤는데 독일어,영어로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하니...

외국에서 무시 안당하려면 백인이 아닌이상 배워라..

이름을 물어보지도 않았다

딱봐도 주작이라 ㅁㅈㅎ

이름을 물어보지 않고 그림을 그렸으며 같이 간 여자한테 피곤해보린다며 자고 가라고 하고 자기 할머니가 한국 사람이라며 눈을 찢는 행동을 함 원숭이 흉내는 서비스로 내줌

예상외로 반응이 뜨겁자, 글쓴이는 자세한 정보를 담은 글을 다시 올린다.

일베저장소, azazaa, "독일 스타벅스의 특별한 서비스.jpg 후기", (2016.01.25)

일베 가버렸네... 내 이야기는 아니고 아끼는 사람 인데
내가 다 화가 나서 올린거다 애가 너무 순진해서 현지에서
아무런 대응도 못했다 독일성님 피지컬 때문도 있었단다

하도 주작이라고 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올린다

독일 뮌휀 스타벅스 직원이 일행 여학생에게 피곤해보인다며 뒤에 침대가 있으니 자고가라고 성희롱을 하고

본인 할머니가 한국인이라며 눈을 찢는 시늉을했다

스벅에서는 이름을 물어보고 컵에 적어두는데 이름을 묻지 않고 그림 하나를 그렸다

화룡정점으로 원숭이 흉내를 내더라

이게 모든 일어난 모든 일이다
매장위치 첨부한다
한국인이 해외에서 모욕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2: 일벤저스 출동

상세한 정보를 접한 유저들은 본격적으로 조리돌림을 감행하는데...

#2-1: 일베저장소, 오늘만사는씨발놈, "스타벅스 독일 트위터에 트위트 날렸다 (@starbucksde)", (2016.01.25)


#2-2: 일베저장소, CL63AMG, "아! 내가 독일 스타벅스 사건 BBC에 제보했다!", (2016.01.25)


#2-3: 일베저장소, 통신대, "(재업) 스타벅스 본사에 고자질 했다!! Goja Jil ", (2016.01.25)


#2-4: 구글 검색, "starbucks platzl"

해당 매장 리뷰 사진에 제너널조, 엔젤두환, 하켄크로이츠 등의 사진을 게시해 조센식 조리돌림이 무엇인지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는 중.


끝.

붙임 #1: 기사화

조선일보, 최원우 기자, "독일 스타벅스 직원,한국인 고객에 인종차별 논란…'찢어진 눈' 그린 컵 주고, 원숭이 흉내내", (2016.01.25)

독일 뮌헨의 한 스타벅스 지점 직원이 한국인 고객에게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담긴 그림을 그린 컵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중략)...

스타벅스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2012년 미국 애틀랜타의 한 매장 직원이 한인 고객에게 찢어진 눈을 그린 커피 컵을 건네 논란이 됐다. 당시 본사 대변인은 “스타벅스는 어떤 종류의 차별도 용인할 수 없다”며 “사건에 연루된 종업원은 해고됐다”고 밝혔다.

헤럴드 경제, "독일 뮌헨 스타벅스, 한국인 비하? “찢어진 눈을 왜…”", (2016.01.25)

[헤럴드경제] 독일 뮌헨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 한국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 한국인 인종차별 사건이 벌어졌다는 한 네티즌의 글 때문...(후략)

국민일보, 권남영 기자, "한국인 울린 스타벅스… 독일서 쭉 찢어진 그림 차별", (2016.01.25)

독일 뮌헨에서 스타벅스 직원이 한국인 고객에게 인종비하적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중략)...

하지만 2013년 스페인 세비야의 한 매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는 등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스타벅스 측은 2015년 인종차별을 없애자는 ‘레이스 투게더(Race Together)’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으나 “백인 위주 경영진의 생색내기”라는 비판을 받으며 조기 종료됐다.

붙임 #2: 추가 진행 상황

해당 매장이 있는 곳에 거주하는 유저가 직접 찾아가 봄.

일베저장소, wjdqhdtn, "[일베특파원]일게이가 차별당한 뮌헨 슨타벅스 갔다옴", (2016.01.26)

(원문 중 사진은 생략 함. 볼 거면 위에 링크 누르고 일베 가서 보면 됨.)

현직 뮌헨 사는 게이다. 

1년 정도 여기서 살았는데 

한번도 인종차별 같은거 당한 적 없다.

슨타벅스 잘 안가는데 마침 근처에 갈 일도 있고해서 가봤다. 

...(중략)...

내부로 진입했다. 

점원들 보니까 백인 몇명이랑 터키계같은애 있는데

독일은 지금 난민도 문제지만 예전에 터키 바퀴벌레 새끼들이

대규모로 이주해와서 그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세들이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데 독일어만 쓸 뿐 피는 터키다. 가짜독일인이다. 

...(중략)...

인종차별 이라고 했을때 분명히 터키계가 했을거라 생각했다.

이 새끼들은 사회적으로 젤 밑에 있는 놈들이라 설칠줄만 안다. 

...(중략)...

점원들 얘기 잘 들어보니까

Südkorea = South Korea

Koreaner = 한국인 이런 얘기 하는거 보니까 이 새끼들도 지금 상황 알고있음

근데 "아시아 문화에선 원숭이가 모욕적인가 보지" 하면서 그렇게 심각한거 같지는 않다.

그리고 독일어도 쓰고 영어도 쓰고 하는거 보니 점원들이 다 독일인은 아닌거 같다. 

이 새끼들 중에 일게이한테 그림 그려준 애가 없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대충 분위기 보니 그냥 흐지부지 끝날거 같다. 

위 글을 보고 차별을 당했던 유저가 범인을 지목한다.

일베저장소, azazaa, "독일 특파원게이가 스타벅스 인종차별 범인을 찍었다!", (2016.01.26)

원글 : http://www.ilbe.com/7377091936

특파원게이 : http://www.ilbe.com/7382074641


해당 매장을 방문 한 게이가 찍은 사진 중에

범인이 있다


(범인 얼굴이 찍힌 사진은 생략)

(범인 얼굴이 찍힌 사진은 생략(2))


첫번째 사진 에서 오른쪽 머리 까진 사람이라고 한다

매장에 전화한 어떤 게이한테 자기네 매장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발뺌 했다는데 ㅂㄷㅂㄷ 한다


추가로 함께 있던 다른 한국인 에게 그려준 그림도

첨부한다


한잔 한잔 도대체 몇개를 그린건지 모르겠다 

댓글

우리 갓양남이 그럴리 없단말입니다!!!! 

m형 탈모충이또...

나는 나의 동포. 나의 형제,가족을 위해서
괴물이 되었다.

인간이 저지를수있는 최고 악행은
불의를 보고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다. feat. 제너럴 조

침이라도 안뱉었으면 다행이다.

역시 일베는 사람잡을때가 제일 꿀잼

그럼 뭐 그림 어떻게 그려줘야 만족하는거냐?

인종차별도 존나 정성스럽게하네

김치맘들 기저귀 폭격 함 당해봐야겠구만 ㅎㅎ

니들 ebs 다큐 인간의 두얼굴 본 적 있냐.
동남아 사람이 길 물어보면 대꾸도 안하다가
백인이 물어보면 손짓 발짓까지 써가며 안내하는
한국놈들 모습에서 나 스스로에게 과연 떳떳했으며 부끄럽지 않더냐.
평소에 동남아인, 파키스탄 똥송하고 더럽다고 무시하고
한국인이 외국에서 차별받는 거에만 분노하는 스스로의 이중성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저 상황에 처한다면 분명 화나고 좆같겠지만 인터넷에서 분노하고 따지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의 흠부터 반성하는게 우선이다

근데 그 실험 카메라에 나온 동남아인 본인이 주작이라고 저격했음. 사실은 친절한 사람이 대부분 이었다고. 한국사람들 대체적으로 그정도 민도는 있다.

그거 촬영한 미얀마 소모뚜가 그거 주작이라고 인터뷰했는데 병시나

이정도면 유쾌한 컨셉 아니냐 

독일 스타벅스에서 답장 왔다. 언제 며칠 몇시 경에 방문했고 저 일이 발생했는지 알려주면 내부수사를 들어가겠다고 한다. 글쓴이 게이야 날짜랑 시간을 알려다오. 다음 답장할땨는 저 인종차별주의자놈 사진도 같이 첨부해서 보내마. 빠른 답변 바란다 이기!

독일 시간으로 1월 9일 오후 4시경 이다 고맙다!!

칼답보소 ㅋㅋㅋㅋㅋ 첫번째 사진에서 우편에 있는새끼 맞지? 기분 딱 좋노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당사자가 모욕감에 ㅂㄷㅂㄷ 한다 안타깝다


불구경... 솔직히 꿀잼꿀죔. ^ㅡ^

끝.

붙임 #3: 출처 및 참고

  1. 일베저장소, azazaa, "독일 스타벅스의 특별한 서비스.jpg", (2016.01.25)
  2. 일베저장소, azazaa, "독일 스타벅스의 특별한 서비스.jpg 후기", (2016.01.25)
  3. 일베저장소, 노무현재단., "스타벅스 본사에 일름보질했다.", (2016.01.25)
  4. 일베저장소, 오늘만사는씨발놈, "스타벅스 독일 트위터에 트위트 날렸다 (@starbucksde)", (2016.01.25)
  5. 일베저장소, CL63AMG, "아! 내가 독일 스타벅스 사건 BBC에 제보했다!", (2016.01.25)
  6. 일베저장소, 통신대, "(재업) 스타벅스 본사에 고자질 했다!! Goja Jil ", (2016.01.25)
  7. 일베저장소, azazaa, "독일 스타벅스의 특별한 서비스. 후기2", (2016.01.25)
  8. 일베저장소, wjdqhdtn, "[일베특파원]일게이가 차별당한 뮌헨 슨타벅스 갔다옴", (2016.01.26)
  9. 일베저장소, azazaa, "독일 특파원게이가 스타벅스 인종차별 범인을 찍었다!", (2016.01.26)
  10. 조선일보, 최원우 기자, "독일 스타벅스 직원,한국인 고객에 인종차별 논란…'찢어진 눈' 그린 컵 주고, 원숭이 흉내내", (2016.01.25)
  11. 헤럴드 경제, "독일 뮌헨 스타벅스, 한국인 비하? “찢어진 눈을 왜…”", (2016.01.25)
  12. 국민일보, 권남영 기자, "한국인 울린 스타벅스… 독일서 쭉 찢어진 그림 차별", (2016.01.25)
  13. 구글 검색, "starbucks platzl"


오늘의 야념글: 주기율표로 알아보는 대한민국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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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에는 국가 이름을 따서 명명된 원소들이 있다.

보통 앞쪽 원소들이 뒤쪽 원소들보다 먼저 발견되었으므로, 

그 국가를 상징하는 원소가 얼마나 앞에 있는지가

국가 발전의 일종의 척도가 될 수 있다 하겠다.









95번 아메리슘(Am)









87번 프랑슘(Fr)









84번 폴로늄(Po)









32번 게르마늄(Ge)









2번 헬륨(He)









펄ㅡ럭


끝.

택배 야간 상하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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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기분이 상하차해지는 글.

2016년 1월 28일 오후4:45

상하차 알바 후기를 보며 '이걸 하느니 차라리 집에서 얌전히 쉬는게 돈 버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던 나지만, 취업은 안 되고 돈은 없고, 꿀알바는 지원해도 연락이 안 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상하차 알바 공고 보고 문자 보냄.

문자 보내자 마자 오라고 함(이 때 출근시간 한 시간 전.) 내심 연락 안 오기를 기대했었는데... 갈까말까 잠시 고민하다가 사나이는 역시 기합 아니겠나 싶어서 쿨하게 집을 나섬.

오후 5:50

사당역 10번 출구 도착. 인원체크 하고 간단한 일정을 들은 뒤, 전세 버스에 몸을 실음.

존나 긴장 됨.

오후 7:00

한 시간동안 버스 타고 이천에 있는 옐로우캡택배 물류센터 도착.

밍기적거리며 물류센터 건물로 향함.

같이 온 선배 일꾼한테 간단한 설명 듣고, 일 시작하기 전까지 쉼. 저녁을 사들고 온 사람들도 있고 식당에서 사먹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지갑 놓고와서 저녁 못 먹음 ㅡㅡ(병신)

작업 시작 전에 현장 찍어 봄.

사람들 둘러보니 조선족, 순수 중국인, 아프리카인, 인도인? 등 다국적 일꾼들이 삼삼오오 모여 잡담을 하거나 담배를 피우고 있음. 추노 생각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이천까지 와서 돌아갈 길도 막막하니 일단 침착하게 생각하자고 스스로를 독려함.

마음을 다잡으며 물류센터 구경도 하고 화장실도 갔다옴.

오후 8:00

물류센터 일꾼을 부리는 시스템은 대략 이러하다. 일단 물류창고는 [甲 택배]의 소유인 것 같다. [甲 택배]는 [乙 인력](대기업급)에게 관리를 맡김. 그럼 [乙 인력]은 어떻게 하느냐? [丙 인력](인력사무소급)에게 하청을 줌. [丙 인력]에서는 나같은 [丁]들을 모아서 20명 정도씩 팀을 꾸려 [乙 인력]들이 관리하는 전국의 물류창고로 일꾼들을 공급하는 것이다.

암튼 준비 시간이 끝나서 작업장으로 이동. 인원점검 함.

乙인력(맨파워코리아) 부장같은 느낌의 인자하게 생긴 아재가 "다치지 말고, 물건 던지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거 들으면서 인원점검 하고 각 파트별로 인원 분배 함.

오후 8:20

여기서 乙의 실무 당담자가 작업을 배정해주는데 내가 상하차 처음이라고 하니까 몹시 띠꺼운 표정으로 여기 힘들다고 알고왔냐고 안 도망갈 수 있냐고 하길래 나는 속으로 '이×낀 초면에 근왜시?'라는 생각을 하며 얌전히 할 수 있다고 대답함.

암튼... 직원이 못미더워 하는 표정으로 내 자리를 배정해줬다. 나는 상차팀으로 갔고, 아프리카 인들은 하나도 안 보이는 것이 전부 하차팀으로 간 듯 했다.

일 시작 전 마지막 짬에 남긴 사진.

상차 작업자는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1. 분류

하차팀이 물건들 레일에 올려놓으면, 분류 당담이 자기가 맡은 지역으로 가는 짐만 자기쪽 상차 레일로 분류하는 역할이다. 편하게 돈버는 꿀 중 개꿀 작업.

2. 바코드

분류 담당이 분류한 물건들에 붙어있는 운송장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스캐너로 찍어서 물건 수량을 파악하는 꿀 작업이다.

3. 상차

레일로 실려온 물건들을 탑차에 차곡차곡 싣는 일. 속칭 까대기. 처음 가는 놈들은 높은 확률로 여기에 배정된다.

내 라인은 분류 1, 바코드 1(중국인), 상차 1 = 나. 이렇게 구성되어있었는데, 혼자서 이긴 했지만 나름 직원이 처음이라고 짐 별로 없는 라인에 꽂아준 거 같았다. 옆라인에서는 중국인 둘이서 쉴새없이 짐 쌓고있더라.

오후 10:00

아직까지 '야 오늘 운동 제대로 하네'라고 생각했다.

참된 노동으로 신성한 돈을 벌어욧!

오후 ??:??

목이 바짝바짝 타들어감. 물류센터가 존나 넓어서 물한 번 마시려면 5분 걸어가야되는데 도저히 그럴 수 있는 분위기 아님. 물병도 안 챙겨옴. 오줌도 마려움. 허리도 아픔.

다음날 오전 2:15

'시발 쉬는시간 언제 되는거야. 뒤지겠네'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찰나 갑자기 레일이 멈춤. 뭐지하고 봤더니 밥먹고 하라고 함. 핸드폰 꺼내보니 2시 넘음. 최근 이렇게 여섯시간이 짧게 느껴진 적이 없었는데!

화잘실 갔다가 식당 들어가서 물을 연거푸 들이킴. 컵 더러웠는데 멀쩡한거 고르고 있을 만한 기분 아님. 걍 마심. 그리고 밥 퍼서 자리에 앉음. 맛없어보임. 먹어봄. 역시 별 맛 없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새벽 밥은 공짜로 맥여주는 것.(사실 乙이 밥값만큼 빼고 丙에게 지불하는 부분일 테니까 엄밀히 따지면 공짜도 아님.)

밥, 두부, 김, 무, 젓갈, 국. 이거 저녁에 돈내고 사먹으면 4,000 원.

자판기에 있는 음료들은 평범한 가격이였음. 편의점보다 싸고 동네 할인마트랑 비슷한 수준이였는데 돈없어서 못 마심.(븅신ㅠㅠ)

몸이 힘드니까 오히려 추노할 생각 싹 사라지고, 오로지 일 끝내고 돈 받겠다는 생각으로 머릿속 꽉 참.

오전 3:00

밖에 추워서 식당 안에 앉아있었는데 직원이 식사 끝이라 해서 우루루 나감. 다시 일 시작.

밥먹고 다시 현장으로 가면서 찍음. 추레라 개극혐;;

전반전에 탑차 두개 채웠으니 이제 두 개만 더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투지를 불태움... 근데 어떤 개호로애미 뒤진놈들이 절임배추 택배로 시키는거냐??????

오전 5:00

탑차 하나를 또 채움. 아직 하나 남았다!

힘 빠져서 바코드 맨이 상차 도와줌. 일하면서 숨쉴 때 마다 입김 나오는데 추운 줄 모름.

오전 6:30

마지막 탑차 반 쯤 채우니까 짐이 거의 안 오기 시작. 혼자 바코드랑 상차 다 함. 우리 바코드 맨은 옆라인 바코드 찍으며 자기나라 동포들 돕고있고 그쪽은 원래 바코드 맨까지 셋이서 상차 중. 저 멀리에서 빨리빨리 쌓으라는 乙의 고함소리 들려옴. 괜히 쫄음.

빨간 패딩 입으신분(분류담당) 넘나 개꿀인 것. 부러움에 일하는 내내 째려 본 것.

오전 7:00

정신 차려보니 일 끝남. 30분 빨리 끝난 것 같은 데 그냥 얌전히 보내 줌. 아싸 개꿀.

일 시작할 때 받았던 새 목장갑은 넝마가 되어있고, 내 허리도 아작이 남.

가장 많이 다친 곳은 정강이... 짐 옮기다가 레일에 까여서.

퇴근 = 주간 근무자들 출근?

다들 우루루 빠져나가길래 나도 본능적으로 따라서 나감. 날이 조금씩 밝아오는 것을 느끼며 내가 타고왔던 버스 찾아서 탑승. 최종 인원체크 하며 "오늘 저녁에 또 나올 수 있냐"는 인력소 아재의 물음에 단호히 거절.

일 할 때는 '죽여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끝나니까 삶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이 매우 부품! 그리고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깨닳음. (이미 늦었지만)

오전 8:00

서울 도착. 지하철 타고 집근처 역에서 내려 좀비처럼 걸어 간 뒤 샤워하고 아침 먹고 모닝 꿀잠. 12시쯤 깨서 통장 확인해보니 칼같이 75,000원 꽂혀있음. 그날 치맥값 2만원 빼고 5만5천원 벌음.

뿌듯하긴 한데 야간에 힘쓴 것 치고는 시급이 적어서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은 없음. 끝.

택배 야간 상하차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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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_기분이_상하차해지는_글(2).txt

이전 글: 택배 야간 상하차 후기

지난화 줄거리

사나이는 역시 기합 아니겠나 싶어서 쿨하게 집을 나섬.

나는 지갑 놓고와서 저녁 못 먹음 ㅡㅡ(병신)

'이×낀 초면에 근왜시?'

근데 어떤 개호로애미 뒤진놈들이 절임배추 택배로 시키는거냐??????

"오늘 저녁에 또 나올 수 있냐"는 인력소 아재의 물음에 단호히 거절.

뿌듯하긴 한데 야간에 힘쓴 것 치고는 시급이 적어서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은 없음.

이하 본문

2016년 2월 3일 오후 4:00

분명 저번 글 마지막에 "뿌듯하긴 한데 야간에 힘쓴 것 치고는 시급이 적어서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은 없음..."라고 씨부리긴 했음... 그러나,

본인은 갓수 생활이 2년반에 이르렀사온데 극심한 생활고에 굶주림 등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바 한 번만 더 야간 상하차를 해보기로 함.

이번 물류센터는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서울복합물류 라는 곳이고, 나는 한진택배의 하청의 하청으로 작업하러 감. 지하철로 갈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버스는 앉아있으면 걍 목적지까지 알아서 가주는뎁.

오후 5:30

물류센터 도착. 엄청 큼.

편의점도 있음. 택배 분류도 기계가 해줘서 분류맨도 필요 없다고 함.

출근부에 서명하고 대기함. 담당자한테 왔다고 연략했더니, "이천에서 해보셨다구요? 좀 있다 사람들 우루루 이동할 때 저쪽으로 가면 되여" 이러고 방생 당함. 혼자 외롭게 주위를 둘러보니 이천 옐로우캡택배 물류센터와 가장 다른 점이 눈에 띔. 여긴 외국인이 없음. 흠... 아무래도 이천이 더 열악한 환경이니까 외국인 노동자들이 끌어다 쓰는 거겠지?

출근부에 서명하는 사람들. 그리고 뒤로 보이는 물류센터의 웅장한 자태.

좀 있다 역시 乙(여기는 제니엘이라는 곳에 하청 줌) 간부로 보이는 아재 등장. 역시나 안전사고 유의하라는 연설하고 사라짐.

오후 6:00

작업 배정해주는데, 역시나 직원 새끼들 존나 띠겁게 말함. 씹새들 ㅡㅡ

"추가 근무 안 하고 6시에 퇴근하실 분? 지금 가세요───────" ← 존나 눈깔 부라리면서 아니꼽게 말함. 그리고 실재로는 미리 말하면 희망자들 6시에 퇴근시켜 줌(병신같은 놈들 같으니...)

또 같은 라인에 배치된 바코드맨 새끼는 乙직원도 아니고 걍 맨날 출근하는 새끼같은데 완장이라도 찬 듯 개갈굼.

뭔가 시킬 게 있을 때 일반적인 사람: "여기 좀 도와주세요", "이것 좀 해줘요"

그 바코드 맨: "야 가만히 멍때리지 말고!!! (여기에 실재 하고싶은 말) 하란 말이야!!!!!" ← 짜증난다.

그리고 일 시작할 때 바코드맨이 사람 내려다보면서 해준 말: "이천에서 해봤다구요? 여긴 이천이랑 달라. 테트리스 알죠? 그것처럼 끝까지 쌓아야 돼────────────" ← 이렇게 말꼬리를 길게 빼면서 아니꼽다는 티를 일부러 내준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테트리스 드립. 겜 많이해서 좋겠다 십새야... 라고 속으로만 생각했다.

※ 이천과 동일한 근무방법이였다. 그냥 신입 기죽이기 하는 거임(진심으로 찌질해 보인다.)

작업 시작했는데 가볍고 큰 상자들이 주룰 이룸. 엥? 이거 완전 개꿀직장 아니냐? 20 kg 미만 소화물만 취급합니다 구인광고 정직함 오지구요~ 대신 기본급 오천원 까고 들어가는 부분 인정? 어인정.

몰래 찍음.(소곤)

오늘 물건 별로 없다고 하던데 내 라인은 물건 쉴새없이 밀려와서 고초를 겪음. 결국 다른 라임팀이 일 끝나고 내쪽을 거들어 줘서 겨우 끝냄. 힘든 것보다 더 짜증나는 점은 직원들 인성이 ㅎㅌㅊ라는 점. 본인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서 뭐가 문제인지도 아마 모를 듯. 암튼 전반에 3대 채움.

다음날 오전 12:15

식사 시간. 작업장 나가는 길목에서 직원이 식권 나눠주는데 그걸로 구내식당 ㄱㄱ. 여기 구내식당은 대학 혹은 사무실 건물에 껴있는 구내식당 급. 직원들이 다들 흰색 조리사복에 조리모 쓰고 청결한 분위기 팍팍 내줌.

식권 발매기도 있음.

또하나 놀라운 점. 여기는 고기를 준다!

그리고 밥먹고 편의점 가서 1+1 행사 하는 초코바 사먹으며 당 보충. 좋은 구내식당에 편의점까지 복지 ㅆㅅㅌㅊ!

작업장 구석에서 추위에 떨며 휴식.

겨울 상하차의 유일한 단점. 쉴 때 춥다. 여름에 상하차 해보진 않았지만 아마 일할 때 수분 부족으로 탈진해 뒤질 수도 있을 듯... 힘 쓰는 일은 더운 때 보다 추울 때 하는 게 이득인 것. 갈증도 덜하고, 패딩입어서 어디 부딪혀도 덜 아픈 것.

오전 1:30

작업 재개. 여기는 전반이 끝나고 담당 구역을 다시 배정한다. 바코드맨에게 해방된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오후는 우거운 짐들이 하나 둘 와서 업무 강도는 약간 올랐지만, 사수가 화장실 다녀오라, 담배 피고 오라 등 날 챙겨줘서 심적으로 여유롭게 작업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짐은 완구류. 레고, 무슨무슨 놀이 세트 이런거. 플라스틱이라 가볍고, 거기에 상자 과대포장 ㄱㅆㅅㅌㅊ! 특히 미미 공주세트 택배로 주문하신 아버님들 ㄳ.

다음으로 좋은 건 홈쇼핑 상품. 같은 상자가 계속와서 쌓기가 좋음.

힘든 짐은... 여긴 절임배추가 안 와서 그걸 빼고, 도데체 왜 자동차 배터리를 스티로폼에 넣어서 배송시키는 거냐? 손잡이가 있는채로 보내도 시원찮을 마당에. 그리고 나는 자동차 배터리는 다 정비소 가서 바꾸는지 알았는데... (뚜벅충)

오전 ?:??

또 한 차 끝남. (극혐)

사진 오른쪽 밑에 스티로폼이 박살나있는 게 보일 것이다. 내가 부순거 아니다. 하차팀에서 부숴진 채로 실은 거임. 스티로폼이나 비닐로만 감싼 물건의 포장이 망가질 때가 있는데, 잔해를 모으고, 비닐을 덧대고, 테이프로 둘둘둘둘 둘둘둘 감아서 차에 싣는다.

암튼... 시계를 볼 여유도 없이 물량이 쏟아져서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 고정 출근자 말이 추가 근무 안 시키려고(돈을 더 줘야하니까) 더 빨리빨리 시키는 거 같다고 한다. 그런가보다 했다.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허리보다 발목이 아프더라. 까치발 들고 물건 쌓다보니까 그런가보다.

오전 7:15

그럼에도 불구하고 1시간 연장 작업 함. 

저 레일에서 자동분류된 짐들이 내려온다. 거의 끝날 때 쯤 여유있어서 사진 찍음.

마침내 7시 넘어서 작업 끝나고 사람들 따라가서 퇴근부에 퇴근시간 적고 밖으로 나오니 날이 밝아오기 시작. 

장지역을 향해 좀비같이 발걸음을 옮김.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잠. 일어나서 통장 보니 추가 근무까지 합쳐서 8만 2천원 찍혀있음(기본급 7만). 역시나 치맥 하고 6만 2천원 벎. 물건이 가볍긴 가벼웠던 듯 자고 일어나니 허리통증 없어짐. 이천은 다음날 허리 고통 뒤짐.

뜻밖에 상하차 도장깨기 시작 각으로 두 번 일했지만, 진짜로 이제는 상하차 안 함. 낮밤 바꿔가며, 잘난 직원님들에게 욕먹어가며, 그럼에도 최저시급에 가까운 돈 받아가며, 그렇게 일하고 싶진 않음.

끝.

구글 플레이, 만우절 이스터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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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에 개발자로 등록된 아이디는 개발자 콘솔이라는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앱 정보를 수정하거나, 사용자 리뷰를 감상하며 정신승리도 하는 그런 곳인데...

오늘 사람들이 뭔 리뷰를 남겨줬나 하고 들어갔더니

아 글쎄 우주비행사가 리뷰를 뙇!

...은(는) 만우절 이벤트로 모든 앱의 리뷰에 저게 표시되는 거였음. 별점도 아니고 우주선으로 점수메김 ㅋㅋ

벌써 만우절 시즌 시동거는 구글. 기대된닼ㅋ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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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아르바이트 도장깨기 시작해지는 글.

아르바이트 시리즈

  1. 택배 야간 상하차 후기
  2. 택배 야간 상하차 후기(2)

본문

알바 사이트에 올라온 공고를 보고 지원해서 사무보조 알바를 시작하게 됨. 

긴말하지 않고, 찍은 사진들을 첨부한다.

첫째날. 점심으로 고등어 조림(\7,000) 먹음. 물론 식비는 회사에서 내줌. ★★★☆☆


둘째날, 점심으로 낚지덮밥(\7,000) 먹음. ★★★☆☆


사흘째, 초밥정식 먹음. ★★★★☆


야무지게 비빔.


날짜가 헷갈리니 걍 메뉴만 적음. 햄버거. ★★★☆☆


칼국수. ★★★☆☆


분식. ★★★☆☆


무한리필 돈까스. ★★★★☆


하얀 짬뽕. ★★★★☆


주말에 나왔다고 갈비찜(\49,000) 사줌. ★★★★★


갈비찜 + 냉면(\8,500). ★★★☆☆


레몬새우?(\40,000) 비슷한 이름이였던 것 같은데... 새우 한 마리에 3,300원 꼴임. ★★★★★


돈까스(\7,500). ★★★★★


김치찌개? (\8,000 × 2 = \16,000) 이건 또 1인분은 팔지도 않음. ★★☆☆☆


갈비탕(\10,000). ★★★★★


제육볶음(\8,000 × 2 = \16,000). 아까 김치찌개 1인분 안 줬던 집. ★★★☆☆


이런식으로 밥 먹었고, 시급 7,000원으로 계산해서 받음. 자세한 내용은 대외비라 못 적음.

신사동 맛집탐방 후기 끝.

주갤 문학: 우리 처제 이야기(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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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에 도전하는 감동의 주갤문학 4부작.

1부: "아오 처제 미친년 존나 패고 싶네", (2015-09-09)

씨발새끼들아

진짜 인생 같다

씨발

33년간 살면서 여자때려눕혀서 파운딩걸고 트라이앵클 초크걸고 싶은 마음이 든건 처음이다

처제 씨발년진짜 욕나오네

잘다니던 직장 갑자기 때려치고 서울 올라와서

행부 행부 나 잠깐만 지내께여 진규 봐주면 되잖아여 잉잉 요지랄 할때 시발

얼굴에 미사일 드롭킥 구멍마다 심어주고 인실좆 보여줬어야 됐는데

이시발년아오


제일 같은거 뭔지 아냐

꼭 시펄년이 생리대 쓴거 변기위나 휴지통 뚜껑위에 올려놓는거 시발 코브라 주먹으로 위아래로 박자타가면서 존나 피터지게 패고 싶다

지금 2년째 얹혀 살면서 생활비 주기는 커녕 살림 거덜내는 중이다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20키로 넘게 쪄가지고 얼마전엔 베란다에서 담배피다가 연기가 윗집으로 존나 올라가는 바람에

윗집이랑도 존나 싸웠다

시발이대목도 이해가 안가는게 윗집사람 후각이 곰급인지 처제년이 굴뚝인지 어떻게 그걸 맡았는지

윗집 김치줌마 시펄년이 나한테 존나 뭐라하더라 시발거나는 흡연자도 아닌데

직장생활하면서 모은돈 다썼다고 찡찡거리는 바람에 쫓아내지도 못하겠다


개씨발주갤 개새끼들아 우리 처제 데리고 가라

내가 씨발지원금 명목으로 방하나 얻어준다 시발새끼들아

얼굴은 얼굴에 지방펴바르기 전엔 전지현 조금 닮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70키로에 육박하는 팔뚝요정이다 시발거들아

살빼면 존나 로또3등쯤은 되니까 데리고 가라

나이는 28이다 아직 상폐아니다

의향있으면 댓글달아라 같은 새끼들아 니가 누군지 뭐하는 새낀지 상관안한다

데리고 간다는놈 생기면 같은 시발라마들아 오늘부터 뚜들겨패더라도 갱생시킨다 좆ㄱ;민담다ㅣㄴ;ㅁ러ㅏㅣ;

2부: "얼마전에 처제 패고 싶다고 글올렸었다. 처제년 내일부터 나가서 산다.", (2015-09-18)

기억 할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시발처제년과 국경선 긋기 잘된거 같다.

내가 시발그 3등육 팔아먹을려고 진짜 안간힘을 다 써봤다.

주위에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직장동료들까지 여기저기 다 쑤셔봤지.

근데 존나 웃긴건 뭔지 아냐?


찬밥더운밥 곰팡이펴서 보슬보슬 데코된 밥까지

미친 가릴거 하나 없어야 될년이 더 까다롭더라.

진짜 존나 용써서 9급공무원이랑 소개팅 겨우 잡아가지고 시발이건 진짜 메이드 시켜라하고

조언까지 했는데

미친 대가리에 총맞은 년이 소개팅 끝나고 들어와서 한다는 말이

행부행부 머리가 너무 커예~

씨파아알련아 하고 소리지를뻔했다

명치는 시발 뱃가죽이 두꺼워서 때려봤자 내 손만 무안할거 같고 시발 암튼 그래가지고

존나 설득을 했다.

머리좀 크다고 그렇게 나쁜건 아니잖냐, 하면서.

입술 샐쭉 거리면서 으음 으믐~ 손가락 까닥 까닥

시팔년....


암튼 시발 나도 존나 빡쳐가지고 그다음날,

그래 엊그제 존나 걍 질렀다.

처제 너무한거 아니냐고, 애교육하는 집인데 아무리 밖에서 피고 온다지만 그렇게 담배냄새 풍겨도 되냐고 행부 행부 끊을거에여

처제 너무 한거 아냐! 혼자 집에 있으면서 계란을 3일에 한판씩 먹는게 말이 되냐고

진짜 이 대목 집중, 시발새끼들아. 인간의 몸으로 계란후라이 한판에 계란 4~5개를 까 잡순다는게

시발머슬매니아 출천하는 근육돼지 말고는 해당사항 있는거냐?

암튼 족같은거 나도 존나 짜증나서 새새한거 짜짤한거 까지 다 쏟아냈다.

생리대 구석구석에 보물찾기 하듯이 간수하는거 그거는 얘기안했지만

암튼 시발말로 울려버림

와이프는 평소같으면 말리는데 엊그제는 걍 가만히 있더라.

지도 점점 쌓여왔던거지

내가 3개월치 방세 줄테니까 나가서 살라고 그랬다

이미 약속한 기간은 지났다고

나가서 살거 아니면 생활비 한달에 100만원씩 받는다 그랬다.

(어중간하게 부르면 진짜 그돈 내고 계속 살까봐)


주저앉아서 엉엉 우는데 울통이 어찌나 잘도 울리는지

예전에 디아2할때 바바가 샤우팅 버프 쓰는거 같았다

불쌍하지도 않더라

좀 측은함을 느낄법 하다가 현관쪽에 쌓아둔 계란종이박스가 딱 보이길래 그런맘도 사라졌다

시발크크키ㅏㅇㄹ 암튼 같은 새끼들아

가정을 지킨거 같다

3부: "얼마전에 처제 내쫓은놈이다. - 후기", (2015-09-24)

일단 결과적으로 처제 보스우퍼스피커 같은년 잘 내쫓았다.

뭐 마음이 조금 쓰이긴 헀는데,

처제 방생후 집이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고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인지 다시금 느끼고 있다.

그래도 우리처제 처음엔 많이 울고 나한테 섭섭하다고 했는데

나중엔 여자의 로망, '혼자 독립해서 살기'를 할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더라.

ㅎㅎ 시발 ㅋㅋ

이새끼들아

어떤 병신호구말파리 같은 새끼가 우리 미스 파리지옥한테 물릴지 모르겠다만

대가리 함부러 놀리고 다니지마라.

자취하는 여자 발견했다고 함부러 찾아갔다가는 인생이 모던타임스처럼 전개될 거다.

할말이 없어질거라고 시발라마들아.


아까 일마치고 오면서 와이프랑 처제집 들렀다왔다.

추석이라 선물로 한우좀 들어온거 있어서 갖다주려고(존나좋은 형부 아니냐 개새끼들아).

근데 이년이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를 내 얼굴 보고 안하고 한우한테 하더라.

그런 하찮은 고깃덩어리가 뭐가 좋다고 아이컨텍을 그리도 축축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워킹미트년...

암튼 이사간지 일주일 만에 방을 흡연실 컨셉으로 데코 해놨더라.

온통 냄새도 안빠지고 시발거 사방팔방이 뿌옇가지고 진짜 5분만에 나왔다.

거의 아우슈비츠...

분명 주갤새끼들 비슷한놈들 중에도 멋모르고 좋다고 찾아가는놈 있겠지.

시발 ㅋㅋ

개새끼들아 유대인처럼 발버둥 치면서 손톱자국 온벽에 남길때쯤에

니들이 걷고 있는 곳이 웨딩홀 한복판이란걸 뒤늦게 깨닫게 될거다.

끝 조심해라.


결혼은 하면 좋다만

안하면 더 좋다

좋은 여자와 하는 결혼은 최고지만

니들은 해당사항 없으니 늘 마음을 비워라

불가에 입적하니라, 하고 생각하면 더 좋다.

알겠냐 떙중 마빡같이 잡힐것도 없는 새끼들아.

암튼 처제 내쫓은 썰은 이것으로 마친다.

눈팅자주하러 오마.

4부(完): "이 씨빠!!!!!!!!!!!!!!!!!!!! 우리처제 결혼한다!!!!!!, (2016-04-01)

푸하하핫 잘지냈냐 육실헐새끼들아

나를 기억할놈이 몇놈이나 될진 모르게쓰나 우리 처제가 드디어 결혼을 하므로 여기에다가 글을싼다

예전에 처제 쫓아낼 당시만 해도 진짜 너무 기분이 좋아서 퇴근하고 집에 갈때마다 스머프 노래 존나 부르면서

하이브리드 스텝 존나 밟았었다

아무튼 처제 나가고 약간 서먹한건 있었지만

우리 중랑구의 펫버젼(fat) 전지현 께서는 솔직히 남자인 내가 봐도 존나 쿨하므로

나중엔 크게 신경안쓰고 집에 자주 놀러 오더라

집에 와서 자꾸 꿍쳐둔 맥주랑 안주 다 쳐먹는건 마음에 걸렸지만....


아! 그래 내가 하려던 말이 있었지

우리 처제 곧 결혼한다

혼자 자취 하면서 드디어 호구말부랄같은 새끼를 하나 꼬신것이다

우리 처제가 나도 몰랐는데 존나 재주가 있는게 나도 잘은 모르는데 파워블로그? 그런거 하면서

야금 야금 용돈을 벌고있다가 이번에 수익이 확 늘어서 부타키나파쇼인가 부라카나파소인가 하는 나라로 여행도 다녀오더라

지 남친이랑 같이 푸하핫ㅎㅁ;너ㅣㅏㅎㄷㄴㅁ;ㅓㅣ

남친새끼 딱봐도 한민관에 살점만 몇점더 발라놓은거 같이 생겼는데

우리 처제랑 찍은 사진 보니까 마인부우와 바비디가 떠올라서 푸흡하고 웃었다

작년 10월경에 만난거 같은데 처제나 그놈이나 몸이 달았는지 이번가을에 결혼한다고 식장 알아보고 하더라


그래도 남자 만나고 하니까 처제 담배도 끊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헛물켜기긴 하지만) 웨딩드레스 미니스커트로 된거 입을거라면서

펫다운인지 펫업인지 그런 약같은것도 잔뜩 사놓고 먹더라

제일 좋은 점은 남친이랑 한창 뜨거운지 우리집에 놀러오는 빈도가 많이 줄었다는거다

아무튼 우리 한민관이 눈에 씌인 콩깍지가 제발 안벗겨졌으면 좋겠다


ps 민관.

넌 이 시발라마

나랑 곧 동서지간이 될텐데 말이지

예의바르고 착해서 내가 좋게 보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도망쳐 이개새끼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출처를 통해 원본 글에 가보면 독자들의 열열한 지지를 직접 볼 수 있다.

끝.

붙임 #1: 출처

  1. 디시 주식갤, ㅇㅇ, "아오 처제 미친년 존나 패고 싶네", (2015-09-09)
  2. 디시 주식갤, ㅇㅇ, "얼마전에 처제 패고 싶다고 글올렸었다. 처제년 내일부터 나가서 산다.", (2015-09-18)
  3. 디시 주식갤, ㅇㅇ, "얼마전에 처제 내쫓은놈이다. - 후기", (2015-09-24)
  4. 디시 주식갤, ㄳㅂ, "이 씨빠!!!!!!!!!!!!!!!!!!!! 우리처제 결혼한다!!!!!!, (2016-04-01)

안드로이드 이미지뷰에 이미지 src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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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앱의 버튼에 프레임 애니메이션을 넣으려고 시도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일단 개발자 사이트에 있는 예제에는 아래처럼 배경에다가 애니메이션을 넣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

findViewById(R.id.view).setBackground(getDrawable(R.drawable.background));

근데 아래의 빨간 밑줄... API 레벨 16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내 앱 최소 설정은 14.

...뭐 짜증나지만 코드를 좀 수정했다.

if (Build.VERSION.SDK_INT >= Build.VERSION_CODES.JELLY_BEAN)
    findViewById(R.id.view).setBackground(getDrawable(R.drawable.background));
else 
    findViewById(view).setBackgroundDrawable(getDrawable(R.drawable.background));

띠요용! 밑줄을 없엣더니 이번엔 취소선이... 하나를 막으면 다른 하나에서 튀어나오고 점점 코드는 몸집이 불어나는 괴현상이 어김없이 발생. 이건 달리 할 수있는 것이 없어서 //noinspection deprecation 써주고 넘어갔다.

AnimationDrawable a = (AnimationDrawable) $(view).getBackground();
a.setOneShot(true);
a.start();

이러고 위 코드 써주니깐 애니메이션도 잘 되는 것 같았다. 그란데 역시나 오류는 마치 지방간처럼 몰래 숨어있다가 나타나는 법. 멀쩡히 되던 코드도 단말기를 바꾸니까 오류를 뿜어내기 시작함. 예전에 쓰던 전화기가 API 19여서 잘 되나 켜봤더니 역시나 강제종료되버림.

setBackground()랑 setBackgroundDrawable()둘 다 NoSuchMethodError가 로그에 찍히는데 원인을 모름(지금도 이유 모름ㅡㅡ)

그래서 고심끝에, 배경말고 이미지 리소스를 이용하면 어떨까하는 묘안을 떠올리게 되고...

((ImageView) findViewById(R.id.view)).setImageDrawable(getDrawable(R.drawable.image));

이렇게 했더니 아예 안 됨.

여기저기 검색해보다 아래처럼 바꿈.

((ImageView) findViewById(R.id.view)).setImageDrawable(ContextCompat.getDrawable(getApplicationContext(), getDrawable(R.drawable.image));

이랬더니 이미지는 바뀜. 근데 프레임애니메이션이 안 됨.

스스로를 질책하며 자괴감에 빠져있던 그때, 알콜성 음료가 뇌에 작용하자 놀랍도록 신비하게 해결책이 보이기 시작!

예전에 이미지 버튼 만들 때 분명 지금 필요한 코드를 썼던 것이 기억남. 바로 Ctrl+F 해서 Image로 검색 돌림. 결과 엄청 많이 나옴;; 하나씩 살펴 봄. 코드 발견함. 적용함.

((ImageView) findViewById(R.id.view)).setImageResource(R.drawable.image);

AnimationDrawable a = (AnimationDrawable) ((ImageView) findViewById(R.id.view)).getDrawable();
a.setOneShot(true);
a.start();

존나 잘 됨...

좀 허탈했지만 그래도 결과물에 만족. 끝.

대원씨아이 전자책 만화 무조건 거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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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북에서 대원씨아이 만화를 한 번 산적이 있었는데, 크게 실망한 뒤로는 대원씨아이는 무조건 거름. 아래에 이유를 나열함.

#1 페이지 넘김이 반대로 되어있음수정 됨

실재 책은 [우 → 좌]로 페이지를 넘기는 방식인데 전자책에서는 [좌 → 우]로 넘기게 되어있다. 이게 읽기 전에는 별 문제가 될까 싶었는데, 만화에는 종종 두 페이지를 한페이지 처럼 사용하는 장면을 쓴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그럼 우린 그 때마다 좌우 페이지가 바뀐상태로 만화를 봐야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다시 확인해보니까 수정되있더라. 근데 더 심각한 문제가 생김.

#2 페이지의 짝홀이 맞지 않음

좌우 페이지 넘김 문제는 수정했는데 이 모자란 넘들이 짝수페이지를 홀수에, 홀수페이지를 짝수에 설정해놨더라. 그러니까 두 페이지 쓴 장면을 볼 때 무조건 반씩 쪼개진 화면을 두번에 걸쳐서 감상해야하는 개븅신같은 상황이 연출되고있다.

요런식인데... 원래는 "바로 거인" 장면이 한번에 보여야 한다. 인쇄 만화책에서 겉표지 뒷장은 보통 햐얀 공백이다. 근데 대원씨아이 이 책알못들이 겉표지 뒷장을 넣어야하는 2페이지에서 부터 내용을 바로 시작하는 바람에 이딴 결과가 발생한 것이다. 좋은말로 할 때 공백 페이지 한 쪽 추가하고 내용은 3페이지부터 넣어라.

사실 이 문제로 문의를 해봤는데, 별로 고쳐줄 생각은 없는 것 같다.

#3 목차가 없음

전자책 포멧인 EPUB 에는 목차 기능이 있다.

이런 식으로 목차를 어느화면에서나 확인 할 수 있고, 또 바로가기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만화책도 다른 책들처럼 한 권에 여러 화가 묶여있는 구조인데, 물론 데원씨아이의 책에는 이 기능이 없다. 

이렇게 목차 페이지만 이미지로 존재하는데, 이걸 보고 아날로그식으로 페이지를 넘겨서 찾아가라는 게지 ㅇㅇ. 차라리 목차 페이지를 지워버렸으면 #2 문제도 없을텐데 아몰랑짜증나.

끝.


추가로 적는 대한민국 전자책시장 짜증나는 점 목록.

#1 DRM 때문에 거적때기 같은 출판사 기기나 앱을 강제로 사용해야함. 

디자인도 구리고, UX도 구리고, 설상가상 가장 중요한 성능까지 구리다. 다행히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도서 부분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리더앱 최고존엄 구글 플레이 북을 쓸 수 있게 되서 좀 나아졌다.

#2 마켓이 어느날 사라짐 → 소장 중이던 전자책 공중분해. 

소위 대기업에서 전자책 시장에 뛰어든 적이 있었다. 책 세트를 구입했다. 얼마뒤 그 기업은 전자책 시장에서 손을 때기로 했다. 구입한 책은 다운받아도 DRM 때문에 뭘 어찌할 수도 없다. 그냥 책값 공중분해. 책은 소장하지 말고 한 번 읽고 던져버리라는 깊은 가르침을 주었던 사건.

#3 가격이 비쌈.

나는 정말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전자책이면, 인쇄비용만큼은 할인해 줘야하는 것 아닌가? 왜 인쇄된 책이랑 가격이 같은 거지? 전자책을 만드는데 돈이 들어가서 그런가? 그럼 인쇄책 제작에는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인가?

솔직히 말하자면 오프라인으로 책 구매하면 주요 천자책 서점에서 이용 가능한 프로모션 코드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영화나 게임,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는 그런식으로 팔고있는데 안 망하고 있잖은가...

끝.

안드로이드 토스트 위치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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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아이템에 android:icon이거랑 app:showAsAction이 값을 주면 액션바에 아이콘이 나타난다. 이 때 아이콘을 롱터치하면 토스트가 화면 아래쪽 가운데 정렬이 아닌, 아이콘 바로 아래에, 아이콘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뻗치는 정렬이 되서 나타난다.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처럼 보이겠지?

Toast

#1: 일반적인 상황

Toast

#2: 액션바의 노란 아이콘을 터치

이거를 액션바 아이콘 말고 다른 뷰를 눌러도 나오도록 메소드를 만듦.

private void Toast_ActionBar(View view, String string) {
    int[] location = new int[2];
    view.getLocationOnScreen(location);
    Point windowSize = new Point();
    getWindowManager().getDefaultDisplay().getSize(windowSize);
    Toast t = Toast.makeText(getApplicationContext(), string, Toast.LENGTH_SHORT);
    t.setGravity(
            Gravity.TOP | Gravity.RIGHT,
            windowSize.x - location[0] - view.getWidth() / 2,
            location[1] + view.getHeight() / 2
    ); 
    t.show();
}

뷰의 절대 위치, 뷰의 크기, 그리고 스크린의 크기를 조합해서 토스트가 쀼려질 위치를 결정함.

이렇게 해서 롱터치 했을 때 나오는 설명은 바로 아래에 토스트로 나오게 만들고, 나머지 알림은 모두 스낵바로 바꿈.

끝.

시빌워 오랜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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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1. 영화 [시빌워] 개봉. 극 중 인물 앤트맨이 하는 대사가 오역되었다는 의문 제기 됨.
  2. 그럴듯 하니까 일단 퍼뜨리기 시작.
  3. 영잘알들이 진압 시도.
  4. 최초유포자 등판해서 자수하면서 사건 종결.

#1: "조조로 보고왔다. 오역 참고해라.(쿨내진동)"

디씨 히갤, 123123, "시빌워 오역.txt", (2016-04-27)

앤트맨 대사중에 <orange license> 를

<누구 오렌지 있는 사람?> 이였나

대충 이렇게 번역함


오렌지라이센스 트럭에 붙이는 번호판이라

'누구 나 좀 옮겨줄사람?' 이런 의미였을텐데


다들 존나 갸우뚱 했을듯

#2: "박지훈이또"

시빌워의 스크립트를 번역한 박지훈 번역가는 오역이 많은 게 유명.

※ 오역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많은 수의 영화를 번역했기 때문이고, 관련업계 종사자의 말로는 90%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갖추었기에 헐리우드 배급사에서 선호한다고 한다.

아무튼 이번에도 이름만 보고 "또 한 건 했다"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신나게 퍼나르며 까기 시작함.

디씨 히갤, ㄹㅇ, "스포) ㅂㅈㅎ 시빌워에서도 1 오역 적립", (2016-04-27)

앤트맨의 오렌지있어?

사실은 오렌지라이센스=트럭번호판

나좀 옮겨달란소리

ㅇㅇ

디씨 히갤, ㅇㅇ, "박지훈 오역 기억나는거, (2016-04-27)

오렌지 : 오렌지 라이센스라 들었는데 아니냐? 운전면허증 비슷한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옮겨달란 얘기였을건데;; 난 처음에 앤트맨이 비타민C 모자란줄

THIS IS GAME, 메이츠키, "시빌워 자막 예상했던대로", (2016-04-27)

또 오역 있​다고​ 하네요.

박지훈 자막 "누구 오렌지 있어?"

앤트맨 '누구 오렌지 라이센스 있어?'

오렌지 라이센스 : 트럭 번호판 미국식 관용어로 "누구 나 옮겨줄 수 있어?" 라네요.

보러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트위터, @ElectroTR

시빌 워 소감 : 겨울 군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재밌게 봤다. 하지만 박지훈 자막이 또 잘 만든 영화를 망쳐 놨다. 뜬금없이 뭐 오렌지 있는 사람? 썩을 놈 시베리아 벌판에서 어륀지나 까먹어라. 인맥으로 직업 얻는 놈들이 이렇게 유해합니다.

트위터, @YearRing

어제본 시빌워 자막병크 앤트맨 : 누구 오렌지 있는사람? (본래대사 : 누구 오렌지라이센스있는사람?)

캡아였나 기억안남 : 나탈리 (본래대사 : 나타샤)

앤트맨이랑 스파이디가 미국조크치던걸 억지로 한국식번역

트위터, @kmkqwert0928

이번 시빌워 자막을 박지훈이 맡았다면서요? 누구 오렌지 라이센스 있어? 가 누구 나 좀 옮겨줄 수 있어? 라는 뜻인데 누구 오렌지 있어? 라고 번역함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

#3: "나도 영화 봤는데, 번역 맞는것 같은데?"

디씨 히갤, ㅇㅇ, "근데 오렌지 슬라이스가 맞지 않나, (2016-04-27)

개념 보고 갓는데 오렌지스 라이센스보단 오렌지 슬라이시스로 들리던데

영잘알들이 의심하기 시작.

디씨 히갤, ㅇㅇ, "오렌지 오역 아니다.TXT", (2016-04-27)

해외 글에도 slice로 나와있고 half time snack 이라고 해서 운동 쉬는시간에 오렌지 먹는거 말하는거임

즉 오렌지 라이센스는 영알못 헛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알아보고 원문 스크립트 찾아보며 확신.

디씨 히갤, ㅇㅇ, "오렌지 라이센스 아니랜다 좆문가들 관짝행.JPG", (2016-04-27)

해외 사이트에도 대사 원문 slice로 나와있고

half time snack 이라고 해서 운동 쉬는시간에 오렌지 먹는거


ㅂㅈㅎ '오렌지 있는사람?'은 오역은 아니지만, 좋은 번역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번역하면 대충 '당 떨어졌어 정도'


orange license는 ㄹㅇ 근본도 없는 영못알 좆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없이 퍼다나른 트위터리안, 페북놈들 이불킥하게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게이야! 오역이 아니였다 이기! 내 얼굴이 다 화끈하노! 공중제비 돌면서 반성해라 이기야!

#4: "아는척 해서 미안^^(쿨내진동)"

디씨 히갤, ㅂㅂ, "자수한다", (2016-04-27)

오렌지 라이센스 맨처음 히갤에 조조 보고 오자마자 퍼트렸다

사실 영어 좆문간데 히념글 갈생각에 두근두근해서 좆이 이끄는대로 썼다

트윗이나 페북에 올리고 지인한테 아는척한 애들 미안하다 ^오^

댓글

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선언 지리고요

시발놈아 ㅜㅜㅜ 니말믿고 지인한테 설명충했단말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미안하진 않냐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에 반전 영화보다 흥미진진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자수인정한다

#5 기사화

해럴드경제, "[취재X파일]시빌워 ‘오렌지 슬라이스’ 논란…“오렌지가 왜?”", (2016.04.28)

(전략)...영화를 관람한 일부 관람객들은 맥락없는 상황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온 ‘오렌지’에 의아함을 느꼈고 ‘orange slices’라는 원 대사가 사실은 ‘orange license’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후략)

끝.

붙임 #1: 출처 및 참고

  1.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123123, "시빌워 오역.txt", (2016-04-27)
  2.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ㄹㅇ, "스포) ㅂㅈㅎ 시빌워에서도 1 오역 적립", (2016-04-27)
  3.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ㅇㅇ, "박지훈 오역 기억나는거, (2016-04-27)
  4.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ㅇㅇ, "근데 오렌지 슬라이스가 맞지 않나, (2016-04-27)
  5.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ㅇㅇ, "오렌지 오역 아니다.TXT", (2016-04-27)
  6.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ㅇㅇ, "오렌지 오역 아니란다", (2016-04-27)
  7.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ㅇㅇ, "오렌지 라이센스 아니랜다 좆문가들 관짝행.JPG", (2016-04-27)
  8.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ㅂㅂ, "자수한다", (2016-04-27)
  9. THIS IS GAME, 메이츠키, "시빌워 자막 예상했던대로", (2016-04-27)
  10. 트위터, @ElectroTR
  11. 트위터, @YearRing
  12. 트위터, @kmkqwert0928
  13. 해럴드경제, "[취재X파일]시빌워 ‘오렌지 슬라이스’ 논란…“오렌지가 왜?”", (2016.04.28)


특이점이 온 진언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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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지만 사실만을 말한다고 한다... 끝.

________ 피랍 사건 게시물, 명예훼손 주장으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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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뻔뻔한 집단이 있을까 ㅋㅋ 

이건, 정말이지... 어휴 더 말하면 나만 피곤해.


그들의 만행을 다시 정리.

  1. 외교통상부에서 해당 지역 방문 자제 공문을 발송. 그러나 __________ 선교단은 무시하고 방문.
  2. 공항에서 "여행 자제 요망" 안내판 앞에서 손가락 V표시 하고 사진 찍음. 후에 사건 터지고 나서는 위험한 곳인 줄 몰랐다고 거짓말.
  3. 그곳은 이슬람 문화권. ________ 선교단은 이슬람 성지와 예배당 등에서 기독교식 예배하고 찬송가 부른 후 사진 등을 자랑스럽게 싸이월드에 게시. 사건 터진 뒤 여론이 불리하게 형성되자 "선교활동 없었다. 봉사활동 차 출국한 것"이라는 거짓말 함.
  4. 피랍 후 가족들은 대국민 호소문 발표 "종교활동과 관련 없다. 순수 봉사활동을 위해 출국..."이라는 망언을 함. 당시 행사장 뒤에는 "아프간 피랍 '선교팀' 구명을 위한 기도회"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5. 석방 금액으로 테러 집단에게 엄청난 양의 금액 전달함. 그러나 은혜도 모르는 그들은 국가를 상대로 3억5천만원 상당의 소송을 청구함. 물론 패소함.
  6. 석방 이후 공항에서, 피랍자들이 두바이의 유명 백화점 브랜드 로고가 찍힌 쇼핑백 들고있는 사진 찍힘.
  7. 현지에서 석방 후 싱글벙글 웃고 있는 사진 찍은 선교인이 귀국 하면서 휠체어 타고 시름시름 앓으면서 이동하는 현장 사진 찍힘.
  8. "탈레반한테 기념품으로 받았다."라면서 히잡(머리에 두르는 두건) 자랑함.
  9. 병원에서 진행 된 기자회견 중 곤란한 질문을 받자 갑자기 몸이 아프다며 기자회견 중단.
  10. 당시 사건을 긍정정으로 해석한 책 출판. 비난 여론이 빗발치자 출판사에서 판매 중지 후 회수. 그러나 집필자는 재출판 하겠다고 선언.
  11. 인터넷에 ________ 검색해서 맘에 안 드는 글 있으면 차단요청함.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서는 누가 차단 요청하면 이유 불문하고 차단해줌. 해명 안 하면 30일 뒤 게시물 영원히 삭제.

끝.

아이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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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심하지 말라고 게임 기능을 추가한 최근의 아이핀

끝.


버킷리스트 3.0

치킨 파티 100% 당첨 블로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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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본인은 간만에 헌혈하러 헌혈의 집에 들렸사온데, 피검사 결과 본래의 지병인 저질체력으로 인한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음으로 고초를 겪고 있으며, 초코파이 하나 먹지 못하고 쫒겨났읍니다.

본인은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이고자 철분과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여, 기왕이면 두마리 치킨으로 시켜먹고자 하온데 혜자치킨집이 있으면 감사천만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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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6,000원짜리 시장 통닭이나 9,000원짜리 부어치킨으로 먹고는 하는데, 두마리 먹으려고 검색해보니 100% 이벤트 중인 치킨집이 있기에 그걸로 선택하게 되었다.

암튼, 난 튀긴 닭을 좋아한다. 그리고 공짜를 좋아한다.

그러므로, 공짜 치킨 = 넘나 좋은 것.

<사진> 마동석 닮은 아조시가 배달 해준 치킨 박스.

두마리에 19,000원. 그냥 가격도 혜자인데 이벤트까지 우와 정말 데단헤!

(정갈, 장엄)

간장치킨 개꿀맛.

배달 앱으로 바로결제 했는데도 쿠폰 줘버리는 갓울대점 사장님의 경영 마인드에 무릎을 탁 쳤다.

혼밥충... 두마리치킨... 닭다리 4개 혼자 다 처묵... 개꿀...

이렇게 글을 쓰고 홈페이지에 인증을 남기면 1회에 한해 17,000원 상당의 쿠폰을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근데 몇달동안 못 받았다는 사람도 있어서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뭐 내가 직접 신청 해보고 진짜 쿠폰 오는지 알아보도록 하긋다.

끝.

커스텀 컨텍스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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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 메뉴 = 웹 브라우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

마우스 이벤트의 위치를 읽어서 그 자리에 메뉴를 띄우는 것이 핵심이고, 화면 모서리 부근에서 예외만 잘 처리해주면 멋진 커스텀 컨텍스트 메뉴가 완성!

See the Pen 커스텀 컨텍스트 메뉴4 by JinH (@JinH) on CodePen.


끝.

여시 교사, 학생에게 자살 종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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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인물을 비방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사건 개요

  1. 여시 하는 중학교 선생 A양.
  2. A양은 카톡에서 모르는 사람(이하 B)의 프로필 메시지를 보고 조롱조의 글을 여시에 올림.
  3. 다른 여시 언냐들에게 응원을 받은 A양은 학생에게 "재기해"라는 카톡을 보냄.
  4. 재기해 = 자살해. 여초용어사전 - 재기항목 참고.
  5. 곧바로 B가 학생임을 스스로 밝혔지만, 계속해서 여시에 글을 올림.

고발 글

일베저장소, 다리붙잡고울어봐, "국공립 중학교 교사가 자신의 학생을 보는 태도.jpg", (2016.06.15)

(전략)...

나는 교사는 아닌데 청소년들하고 연관 되어있는 직종이고 직업상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많이 접한다

그런데 국공립 중학교 선생이라는 여자가 이런식으로 자기 학생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좀 화가 난다.

이 중학생 친구의 사상이 어떠하든 적어도 자신의 학생의 신상을 알수있을만한 정보를 캡쳐해서 커뮤니티에 의견을 묻는건

좀 너무하지 않냐? 일베충이든 여시충이든을 떠나서 학생에게 모범을 보여야할 국공립 교사의 교직윤리에 과연 맞는 일인가 싶다.

일베충이 이랬다면 똑같이 캡쳐했을것이다. 시니컬한 일베 특성상 욕 퍼지게 하면서...

그냥 이 여자도 여시에 보라고 쓴 글이니 욕 한 자 안적고 담백하게 글쓴다.

시작은 이렇게 된다.

자신의 카톡에 뜬 모르는 사람의 카톡프사와 내용을 캡쳐해서 모자이크도 없이 올린다.

그리고 '존나' 일베충같은게... 라는 걸쭉한 입담으로 시작된다.

글 쓴 취지와는 상관없는 자료이나 이 여교사의 입담은 위와 같다.

그리고 일을 저지른다.

여시 형냐들의 조언대로 재기해 라는 조롱을 보내고야 만다.

그러고 학생이라는 걸 인지하고도 계속적으로 글을 올린다.

자신이 모르는 사람을 조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저 태도...

그리고 저런 카톡 프로필 내용을 적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학생의 사상을 운운하는 태도

나는 이 교사한테 묻고싶다.

당신 걸쭉한 입담보니 학창시절이 의심스럽다. 라고 다른사람이 글쓰면 어떻게 반응할래?

그리고 이 학생은 자신이 알고있는 내용에서 주관적인 의견은 최대한 배제한 채 선생님의 물음에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금 보는 학생이든 지나간 학생이든 무시와 차단하던지 면담하면서 학생 끝장내라는 다른 여시의 조언은

제발 듣지 않길 바란다. 나는 왜 학생이 자신의 프로필에 적은 글로 저 교사라는 여자와 면담을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해좀 시켜봐라 게이들아.

...(후략)

이후 진행

디씨 무도갤에서 신상털기해서 학교 밝히고 A양의 신상도 밝혀냄.

교육부, 국민신문고 등에 벌써 신고했다함.

신고 글

일베저장소, 또혀니, "[재기해 여시교사] 여시학교 다니는곳 교육부에 신고했다!!!", (2016.06.16)

(전략)...

...(후략)

댓글

여자는 면책특권 가져서 무죄 ㅅㄱ

학생인 줄 모르고 재기해라고 했는데도 죄가 되노?

그럼 모르는사람한테 자살하라는건 제정신임?

일름보 ㅇㅂ

신고 후기

디씨 무도갤, PIGLET-, "근데 장학사분도 충격받으신것 같더라", (2016-06-16)

해당 사이트가 이런글만 올라오냐 해서

무조건은아니지만 과거 음란물공유하던 사이트라고 얘기함

댓글에 염산부으면 어떠케에 충격많이받으신듯

댓글

왜 죄없는 장학사님께 그런 충격을 주는거에요

난 그 댓글중에 저도 교사라고 상담하라고 하는뇬도 무섭더라

학교 확실함?

학생파악까지 완료됬다니까..

ㅇㅇ 벌써 불철주야구나 ㅋㅋㅋ

꼬리자르기

디씨 무도갤, 너구리한마리다, "학생한테 재기해라니 조작아닐까ㅠㅠ 하는 여시언냐", (2016-06-16)

조작아닌뎅ㅇㅅㅇ?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 일을 외부에서 듣냐

또 눈가리고 아웅이네

조작아닐까? 하다가 저거 문제 커지면 조작이다!! 하면서 한남충or일베가 조작했다며 몰아가겠지ㅋㅋㅋㅋㅋㅋ 증거는 자신의 감일거고ㅋㅋㅋㅋㅋ

글삭튀

A양은 여시에 올렸던 모든 글을 지우고 사라짐.

기사화

국민일보, 김상기 기자, "“재기해(자살해) 카톡 보낸 여교사” 파문 일파만파… 페북지기 초이스", (2016-06-18)

경기도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학생에게 자살을 뜻하는 ‘재기해’라는 극언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냈다는 고발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여교사에게 ‘재기해 여교사’라는 별명을 붙인 뒤 신상 정보를 털거나 여교사를 교육청에 고발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18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후략)

해당 학교 상황

성남서중학교 학생이 교복이랑 학생증 인증하고 근황 전해 줌.

디씨 무도갤, ㅌㄷ, "학교대충상황", (2016-06-18)

어제까지는 아는사람만 알고 모르면 진짜 아무것도모르는 애도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상황파악 대충해주고 막 얘기하니까

이젠 3학년중 모르는애없을듯

이제 슬슬학부모 사이에서 퍼지기시작함

댓글

보니까 교사도 아니고 행정실 보조라며 걍 계약직인데 짤리고 끝날듯 어차피 행정실 계약직이면 2년 근무하고 다른데 가야 하는데

학교폭발함;

행정실에 있는 사람들은 선생이라고 안 부르는데. 그리고 학생이 행정실에 갈 일도 많지 않고. 행정실 보조는 아니겠지.

보통 상담교사 상당수가 기간제이긴 한데.. 상담교사가 둘인가봄?

도담실에 남자한분 여자한분(이분) 상담실에 여자한분(이분은 진짜 상담사)

그냥 상담사도 아니고 보조였구만; 그럼 선생이라고도 할 수 없는데 선생짓 한겨

글, 댓글 살펴보니까 정식 교사도 아닌 게 교사 행세네. 와 그렇게 뻥을 치며 살고 싶나.

간호조무사가 자기 간호사라고 하고다니는거랑 비슷하지.

상담사좋아하네 니들은 학생이 상담사 전화번호저장해서 카톡으로겜톡보내고 그상담사가 너 3-x반 xxx? 이러면서바로아냐ㅋㅋㄱ당언히선생이지

선생아니라니깐..

선생도 아닌데 왜 학생들이 카톡을 가지고 있냐. 그 여시 직원이 예쁜가?;

그상담사쌤이 이뻐서 애들이 막가서 쌤 안녕하세여어어어 함

역시 예뻐서 애들이 카톡 아는 거엿구나

ㅌㄷ야 근데 그 피해학생은 어제 반응어떗냐????

충격먹고 목소리가 힘없었다함

ㅌㄷ야 근처 피시방가서 유동으로 올려

어디서 남 인생 망치려고. 지 호기심 풀려고 남 인생 위험에 빠트리는거 보소, 고향ㅇ 어디여

ㅌㄷ야 어제 학교 자세히 상황좀말해줘

일개 급충새기가 교직원상황을 어찌알겠음

단지 점심시간이후 5교시때 쌤이 늦게들어오시거나 빠지신 경우를 봤을때

회의가 있지않았나 싶음

끝.

붙임 #1: 출처 및 참고

  1. 일베저장소, 다리붙잡고울어봐, "국공립 중학교 교사가 자신의 학생을 보는 태도.jpg", (2016.06.15)
  2. 일베저장소, 또혀니, "[재기해 여시교사] 여시학교 다니는곳 교육부에 신고했다!!!", (2016.06.16)
  3.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PIGLET-, "소식소년아재 넘 느리네요", (2016-06-16)
  4.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PIGLET-, "근데 장학사분도 충격받으신것 같더라", (2016-06-16)
  5.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너구리한마리다, "학생한테 재기해라니 조작아닐까ㅠㅠ 하는 여시언냐", (2016-06-16)
  6. 국민일보, 김상기 기자, "“재기해(자살해) 카톡 보낸 여교사” 파문 일파만파… 페북지기 초이스", (2016-06-18)
  7.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ㅌㄷ, "상쾌한 아침엔 인증을", (2016-06-18)
  8.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ㅌㄷ, "학교대충상황", (2016-06-18)
  9.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ㅌㄷ, "학부모들 난리났다함ㄷㄷ", (2016-06-18)
  10.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ㅌㄷ, "학교에 상담실이 두개있음", (2016-06-18)
  11.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ㅌㄷ, "재인증", (2016-06-18)
  12.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ㅌㄷ, "대충요약", (2016-06-18)


티스토리 이미지 삽입 세로 길이 맞추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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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여러장 올릴 때는 세로 길이가 같아야 보기좋음. 그런데 기본 설정은 가로 길이가 같은 거임.

예전엔 이미지들의 세로 길이가 같게 만들었을 때의 각 이미지의 가로 길이를 계산 해주는 코드를 짜서 값을 구한다음에 일일히 이미지 너비를 지정해주는 방법을 썼음. 근데 불편하고 귀찮음.

그래서 자동으로 정렬해주는 방법을 찾을려고 노력함.

일단 티스토리는 <table>태그를 이용해 한줄짜리 표를 만들어서 여러 이미지를 한 줄에 보여줌. 흠.. 고전적인 방법이군!

암튼 위의 정보를 참고해서 일단 순수 CSS로 이미지 정렬을 시도해봤는데 잘 안 됨.

그으래서 걍 속편하게 자바스크립트로 구현함. 로딩이 좀 느려지겠지만 알게뭐야 요새 컴 발전하는 속도가 빨라서 괜찮을 듯.

이젠 컴퓨터가 알아서 사진 가로 길이를 조절해줌. 크으 자동화시스템에 취한다!

JS

function imgAdjust() {
    $(".article table .imageblock:only-child").parent("td").parent("tr").parent("tbody").parent("table").addClass("imageblock");
    $("table.imageblock").attr({"cellspacing":0});
    $("table.imageblock img").attr("width",null);

    var obj, flex, i, j;                         //.img로 묶인 이미지를 높이에 맞게 정렬
    $("table.imageblock tr").css({"display":"flex"}).each(function(){
        obj = new Array();
        i = $("table.imageblock tr").index(this);
        $(this).children().each(function(){
            obj.push([$(this).children("span").children("img").width(),$(this).children("span").children("img").height()]);
            // console.log(i+"번 값 저장: " + obj[i][0] + ", " + obj[i][1]);
        });
        $(this).children().each(function(){
            j = $("table.imageblock tr:nth(" + i + ") > td").index(this);
            flex = 100 * obj[j][0] * obj[0][1] / obj[j][1];
            // console.log(i+"번 .img의 "+j+"번째 img 정렬: " + flex);
            $(this).css( {"flex" : flex + "%"} );
        });
    });
}

$(window).load(function() {
    imgAdjust();
});

CSS

.article table.imageblock { border-spacing: 0; width:100%;/* for IE */ }	/* 2, 3장의 사진을 넣었을 때 */
.article table.imageblock td { padding: 0 .5em; display: block; }
.article table.imageblock td:first-child { padding-left: 0; }
.article table.imageblock td:last-child { padding-right: 0; }
.article table.imageblock td > .imageblock {width: inherit!important;}

작동 확인 ^^

넘나 멋진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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